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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순경2차 "문제공개 영향 반영” 등록일 2009-07-29

순경 2차 “문제공개 영향 그대로 나타나”

형사소송법 체감난도 높아


순경 2차 및 101단, 전·의경 특채 필기시험이 지난 25일 각 지방청별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공채 시험은 1,038명 선발에 총 33,802명이 지원하여 32.6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 결과, 이번 시험은 전체적으로 지난 4월에 치러졌던 1차 시험과 비슷한 수준의 난도를 보인 가운데, 문제공개에 따라 논란이 있거나 애매한 해석이 가능한 지문은 줄어들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다수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K경찰학원의 한 관계자는 “일반직 시험에서도 문제가 공개된 후에 학설대립을 묻거나 단순 지식을 묻는 문제가 많이 줄어든 바 있다.”라며 “이번 경찰시험에서도 이 같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수험가에서 경찰학개론 中, 수사학 中下, 형법 中上, 형사소송법 中上, 영어 中 등으로 과목별 난이도를 평가하고 있다.

특히, 수험가에서는 이번 시험에서 형사소송법의 득점에 따라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문제공개에 따라 지난 시험에 비해 확연하게 출제경향 변화가 감지되기 때문이다. 예년에는 조문이나 판례 등 단순 지식을 묻는 질문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형사소송의 이해도를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높았다. 유형별로는 조문, 판례, 조문+판례, 학설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출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형법의 경우 전반적으로는 무난했다는 평이다. 하지만 2008년 최신 판례를 비롯해 순수한 판례 문제를 15문항 정도 물어오면서 이에 대비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고전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문제 유형으로는 법조문 3문항, 순수이론 1문항, 이론과 판례의 합성 1문항, 판례 15문항이 출제됐다.

그밖에 경찰학개론은 총론에서 9문제, 각론에서 11문제 등 전범위에서 골고루 출제됐지만 전반적인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박스형 문제가 예년 시험보다 줄어들었고, 일부 문제에서는 기출문장이 변형되어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를 낮췄다. 아울러 ‘중화이론’이나 ‘무관용 경찰활동’ 등 생소한 부분을 묻기도 했지만 난이도는 높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영어의 경우에는 지난 1차 시험과 비슷한 난도를 보였다는 것이 수험가의 중론이다. 전반적인 어휘수준이 낮았고 문법이 수월하게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의 체감난도가 낮았다. 하지만 독해지문이 길어 일부 수험생들은 시간안배에 애를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학은 이번 시험에서 가장 평이했던 과목으로 지목됐다. 박스형 문제가 9문제 정도 출제되기는 했지만 내용은 수월했다는 평가다. 주로 개념이나 법조문을 묻는 질문이 많아 기본서를 충실히 공부했던 수험생들은 무리 없이 해결할 수 있는 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론 부분이 70%, 각론 부분이 30% 각각 출제됐다.

순경 2차의 향후 시험일정은 8월 13일 필기합격발표, 9월 7~11일 신체·체력·적성검사, 9월 28~30일 전·의경특채 서류전형, 10월 1일 전·의경특채 서류전형 합격발표, 10월 5~9일 면접, 10월 16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출처 : 공무원 저널 09.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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