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ㆍ의경 특채 “그들만의 리그 Start”

419명 필기합격

전·의경 특채 시험의 필기합격자가 각 지방청별로 26일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지난 14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총 419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예정인원(240명)에서 179명이 초과합격하면서 선발예정대비 필기합격률은 174.6%로 기록됐다.

지역청별 필기합격인원은 서울 138명, 대구 44명, 광주 50명, 경기 86명, 전남 44명, 경남 57명 등이다. 선발예정대비로는 서울 56명, 대구 18명, 광주 24명, 경기 32명, 전남 18명, 경남 31명이 초과합격했다.

6개청 중 경남청이 219.2%로 최고 필기합격률을, 경기청이 159.3%의 최저 필기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합격자들은 해당 지역청의 신체·체력·적성검사 등의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 이 후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겠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검사는 지역청별로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후에는 5월 6~8일 면접시험을 거친 후 5월 14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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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