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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9년 지방직 “수도권 大戰에 이목 집중” 등록일 2009-03-10

2009년 지방직 “수도권 大戰에 이목 집중”

선발 늘어난 대전, 부산, 제주 관심지역


◎ 9일부터 지방직 원서접수 시작

지난 달 25일 전북을 마지막으로 서울을 제외한 15개 수탁지방직 시험의 공고가 모두 마무리됐다.

올해 지방직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전년에 비해 채용규모가 전체적으로 줄어든 점이다. 이는 공무원 정원감축과 정년연장이 채용규모에 크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서울을 제외한 15개 지방직의 전체 채용인원은 7,457명이었지만 올해는 이보다 평균 52.8%가 줄어든 3,520명에 그쳤다. 특히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전년도 3,128명 채용에서 올해는 1,230명으로 60.7%가 줄어들었다.

지역별 감소폭은 경북이 70.3%로 최고, 울산이 28.7%로 최저로 기록됐다. 그 외 지역은 인천 29.9%, 대구 61.8%, 광주 51.8%, 경기 69.1%, 강원 36.4%, 충북 56.7%, 충남 52.6%, 전북 51.7%, 전남 51.3%, 경남 54.3% 등으로 기록됐다.

반면 이런 상황에서도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선발을 늘린 지자체도 있었다. 올해 대전은 105명을 선발예정하면서 지난해(75명) 대비로 40%가 증가했으며, 부산은 지난해 226명에서 소폭 늘어난 251명을 선발예정이다. 또 제주는 전년(43명)대비로 132.6% 증가한 100명을 선발한다. 이들 지역의 9급 행정일반 역시 대전 47명(32명), 부산 107명(61명), 제주 32명(15명)으로 지난해 보다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괄호안은 ’08년)

한편 전체적으로 채용규모가 줄어든 가운데, 경기와 인천은 수험가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630명, 383명 채용으로 전체 채용인원의 17.9%, 10.9%를 차지하면서 15개 지방직 전체 채용규모 중 1, 2위에 올랐다. 9급 행정일반 역시 경기(262명)와 인천(166명)의 채용인원은 전체의 21.3%, 13.5%를 각각 점유한다.

이처럼 선발규모가 큰 이들 지역에 대한 화두의 핵심은 ‘응시지역 선택’이다. 두 지역에 모두 응시할 수 있는 수험생들은 어디를 선택할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두 지역에 중복접수 한 후 응시지역을 선택하려는 수험생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의 한 관계자는 “인천과 우리 도 시험의 중복접수가 가능한지 하루에도 몇 건씩 문의전화가 온다.”며 “경쟁률을 보고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는 수험생들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허수지원에 따른 문제점이 심각하므로 근무하고 싶은 지역에만 지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도권 대전(大戰)’이라고 불릴만한 이들 지역 시험의 향후 양상은 각각의 원서접수 결과(인천 17~20일, 경기 23~26일)를 토대로 조금은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참고로 5월 23일 치러지는 15개 수탁지방직 시험일정은 9일 대전, 전남, 강원, 제주의 원서접수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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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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