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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ㆍ의경 특채시험 “영어가 수험생들 발목 잡는다” 등록일 2009-03-19

전ㆍ의경 특채시험 “영어가 수험생들 발목 잡는다”

전체적으로는 평이했다는 분석


전·의경 특채 시험이 지난 14일 치러졌다. 이번 시험은 240명 모집에 총 9,542명이 출원해 평균 39.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결과 이번 시험은 전체적으로 평이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시험인 순경 3차 시험에 비해 쉬웠다는 것이 수험가의 중론이다. 특히 그간 순경과 경간부시험 등에서 자주 출제된 지문들이 다수 인용되면서 수험생들의 체감난도가 낮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영어의 경우 장문으로 출제됐고,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한 문제가 많아 이를 어떻게 대처했는지가 이번 시험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K경찰학원의 한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됐고, 최신판례 보다는 기본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중요판례가 다수 출제됐다.”라며 “하지만 영어가 어렵게 출제되면서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변수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수험가에서 평가한 과목별 난이도는 경찰학개론 中下, 수사학 中下, 형법 中, 형사소송법 下, 영어 中上 등으로 나타났다.

먼저 경찰학개론의 경우 기출 문제나 지문이 다수 출제되면서 전체적으로 무난했다는 평이다. 다만 대우공무원제나, 경찰비상근무요령 등의 문제는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부분으로, 수험생들이 다소 어려워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가보안법과 관련된 벌금 문제 역시 수험생들의 애를 먹인 것으로 평가된다. 박스문제는 총 4문제가 출제됐다.

수사학의 경우도 기출문제 위주로 수험생들에게 낯익은 지문이 출제되면서 체감난도가 낮았다는 분석이다. 박스문제는 총 7문제가 출제됐다.

형법은 판례 문제가 18문제나 출제되면서 이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던 일부 수험생들이 고전했을 것이라는 평이다. 하지만 2008년 이후의 최신판례가 출제되지 않았고, 중요판례가 다수 출제됐다는 점에서 체감난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형사소송법은 합격권에 있는 수험생이라면 100점도 가능할 만큼, 쉽게 출제된 것으로 전해진다. 기본서에 자주 등장하는 판례가 출제됐고 새로운 내용도 없어, 시험과목 중 가장 수월했다는 평이다.

영어는 지문도 길고, 어휘의 수준도 높아 수험생들의 체감난도가 가장 높은 과목으로 알려졌다. 특히 독해의 경우 해석과 함께 논리적인 사고력도 필요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면서 시간관리가 가장 중요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형별로는 문법 3문제, 어휘 7문제, 독해 10문가 출제됐다.

이번 시험의 향후 일정은 3월 26일 필기합격발표, 4월 1~3일 신체·체력·적성검사, 4월 9~10일 서류전형, 5월 6~8일 면접시험, 5월 14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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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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