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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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병) 2차 시험 후기	등록일	2023-09-20
1. 시험과 관련된 과거 배경 격일 야간 근무하는 40대 공무원입니다. 1차공부 3개월, 2차공부 3개월 끝에 시험을 무사히 치루었습니다. 저는 직업군인 >> 35살 해외 사업 >> 40살에 공무원에 입사했습니다. 공부는 잘했기 때문에, 사업이 실패하는 와중에도 해외에서 단기 공부로 단 한번으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객관식 시험 공부(토익, 공무원시험, 해외유학 선발시험, 유엔파견, 노무사 1차 등등)는 노하우가 있어서 모두 단기에 끝낼 수 있었는데, 이번 2차 시험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 2. 단기 2차시험 준비 방법 1차 합격 후, 전세보증금을 못받아, 보증보험회사 등을 해결하고 이사까지 하면서 시간을 좀 소비했습니다. 본격적으로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3개월 공부했네요. 철야를 해서 몸이 너무 피곤해서 일일 공부량은 3시간 30분, 막판에는 10시간씩 하기는 했습니다. ? 가. 행쟁 준비 및 시험 결과 시간이 너무 없었습니다. 그리고 공부 방법, 책 선택, 강의 수강여부도 판단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생소한 행쟁 강의를 빠르게 2배속으로 보고, 기본서를 속독했습니다. 모 변호사분이 쓴 책이 너무 정리가 잘되어있어, 결국에는 이책만 반복 회독했고 470페이지를 회독하다 보니까 사례들과 쟁점들이 다 머릿속에 정리가 되더군요. 문제는 학설과 판례 암기는 안되고, 이해만 된 상태여서, 시험 당일 문제를 보는 순간 아..................하고 망했다 생각했습니다. >>>> 결론은 쟁점과 결과까지 다 맞게 적었더군요. 물론 판례 암기가 안되어, 이런 판례에서 이러한 사례가 있다라는 식으로 적기는 했지만, 키워드가 많이 부족해서 그렇지, 중요한 쟁점 논점 등은 잘 적은 것 같습니다. ? 나. 인사, 경조 및 결과 이패스 강사님이 저보다 연상이신 것 같은데, 확실히 김유* 노무사님 강의보다 강의력은 부족한 것 같지만, 강의에 대한 열정은 대딘하신 것 같습니다. 기본석와 사례집만 계속 회독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책 구성도 좋았습니다. 일단 내용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암기할 절대적 시간이 부족해서 "경영조직 개념 도식 메모리카드" 라는 책을 잘라서 암기할 수 있는 책을 인사, 경조 각각 구입해서 막판에 회독했는데 역시 암기에 도움이 되고, 시험에 써먹을 수 있었습니다. (김유미 노무사저) 인사, 경조 모두 기본서에서 커버가 가능했던 것 같고, 그냥 경험적 지식을 다 동원해서 소설 쓰고 나왔습니다. 도식, 메모리카드에 나왔던 것, 이패스 기본서에 나왔던 그림 답안지에 적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 다. 노동 첫 시험, 서술식 노하우가 없어서 1교시 시험을 망친 것 같습니다. 75분이면 애국가 쓰고 나올 정도로 쓸 것이 없겠구나 자포자기 한 상태에서 문제를 보는 순간 "와 이거 사례집에서 본 거네" 이렇게 생각이 들고, 목차 잡고 논리흐름 >> 쟁점 잡는데 시간을 소비하고 답을 적는 가운데, 이미 1문제 남겨놓고 10분 남았더군요. 마지막 한 문제도 너무 쉬었지만 제대로 적지도 못하고 쟁점과 논리에 맞게 결론만 적었지, 판례는 제대로 적지도 못했습니다. 2교시는 아예 시간 배분을 문제지에 적고 풀어서, 다 적기는 했습니다. 역시나 암기가 안 된 상태이고 이해만 되었기 때문에 너무나 쉬운 문제를 놓친 느낌이였습니다. ? 3. 결론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공항근무 최대 성수기에 피로는 최대치였습니다. 경험은 해보고 싶어서 치룬 2차 시험은 나름 공부했던 방법들이 "단기 공부에 맞았다"라는 생각과 서술식 시험이자 고시형태 시험은 판례 암기는 필수이고, 무조건 무조건, 사례를 보고 혼자 답안작성 연습이 필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소결론 "짧은 공부로는 합격이 불가하겠다 그렇지만, 1회 강의, 기본서, 사례 답안, 암기용 책 또는 서브노트를 통해서 꾸준히만 공부한다면, 무조건 붙는 시험이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저 보다 10살, 20살 어린 분들은, 특히 전업 분들은, 하루라도 포기 안하고 지속적으로 공부하신다면 합격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직장인들은 조금더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무리 이해하고 공부해도, 사례별로 답안을 쭉 작성할 줄 알아야, 시험장에서 현출이 가능합니다. 쟁점잡고, 논리의 흐름에 맞춰 결론까지 맞추어도, 판례의 핵심 키워드들은 잘 안나오거든요. 유튜브에 변호사님들이 판례암기 다 올라가 있으니, 찾아보시고 귀에 꽂고 다니시기를 추천합니다. 예) 이수진 지니 노동법 / 행쟁 한줄쓰기 판례암기 ? 모든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2차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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