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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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장인 1차 합격수기	등록일	2022-06-18
4년차 직장인이고, 회사 1년 다닌 후 전문직 도전 욕구가 생겨 노무사 수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영부영하다보니 벌써 1차만 세번째 응시한 수험생이네요.. 지거국, 비법대, 비경영, 직장인 1년차에 노베이스로 시작~ 현재 4년차 직장인 (총점 348.66, 평균69.73) 노동법1 76, 노동법2 80, 민법 68 사보법 60 경영64.66 [어영부영 수험생활] 2019.11 시작 - 인터넷에서 노무사는 1차가 쉬우니, 2차부터 공부하고 1차는 한두달만 투자하면 된다는 말만 믿고 2차부터 시작 2020.5 - 첫번째 1차 시험 > 막상 1차 해보니 만만한 양이 아니었고, 한두달만 해서는 직장병행으로는 절대 안될것같은 생각에 자신감이 떨어져 시험 대충봄 2021.5 - 두번째 1차 시험 > 1차 공부에 시간 투자 늘렸고, 평균 60점 넘었으나 "민법 과락"으로 불합격 2022.5 - 세번째 1차 시험 > 2021.12월 민법 기본강의 수강 후 1월~4월까지 한달에 한과목씩 공부, 4월 말~5월 기출만 풀기, 시험 주에는 5일 휴가 내서 기출만 돌렸음 [전체적인 1차 공부] 인강수강 - 민법 기본강의 외엔 따로 1차를 위해 강의수강하지 않음 / 법조문+기출위주로 공부 / ebs 교재 과목별로 전부 풀고+기출 7개년 반복 과목별 배분 - 직장인이어서 퇴근후 2시간정도씩 공부 했으며, 한과목에 한달씩 배분(2주 이론+2주 기출문제 풀이), 한과목 끝난 후 다른과목으로 넘어가는식으로 했습니다. 여러과목을 하루에 공부하는게 좀 벅차서 이렇게 했는데 다른 과목 공부하면 전 과목 내용을 까먹는게 단점입니다. [노동법1.2] 다행히 노동법을 가장 흥미롭게 공부 했으며, 법조문 프린트 반복 + 기출문제로 돌렸습니다. 노동법은 1차 인강은 따로 듣지 않았지만 2차 노동법 수강을 꽤 해서 기본적인 개념은 알고 있었습니다. 노동법 1의 경우 부속법령의 출제 분량이 꽤 되고, 기출유형은 거의 반복적인게 나오는 것 같아 부속법령을 빼지 않고 전부 보았습니다. 다만, 기출이 된 부분만 조문에 체크하여 그부분만 보았고, 미기출된 법령은 거의 안봤습니다. 노동법 2는 1보다는 부속법 출제 비율이 낮아 비중을 덜 두었고, 조문에 헷갈리는 부분을 표시하여 반복 학습하였습니다. [민법] 무슨말인지 아직도 이해못하는게 대부분이고,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으나 하루 보고 하루 안보면 까먹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비법대생이면 가장 발목잡는 과목이 될것 같으나 한번 공부하면 실생활에도 도움이 많이 될듯 합니다. [사회보험법] 역시 조문이 방대하고 이해할것은 없고 온통 암기여서 민법과 함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들 마지막에 몰아치기로 하던데, 저같은 경우는 암기력이 좋지않아서 마지막 며칠로는 안될것 같아 다른 과목과 같이 한달을 투자 했고 전체적으로 조문을 여러번 봤습니다. 세세하게 암기하는 능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경영학] 경영학은 다른과목과 달리 법조문이 없어서 범위를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년의 경우 경영학을 크게 많이 공부하진 않았음에도 80점대가 나와서 쉽다고 생각했으나, 올해는 64점이 나온걸 보니 상식+운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2차 인사노무관리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2차 공부한게 도움이 좀 되었고, 인강은 듣지 않았지만 1차 인강에 활용되는 교재만 하나 구입해서 전체적인 이론을 본 후 기출 회독했습니다. 1차 응시만 세번째, 자신감 떨어져서 회사에 5일 휴가내고 이번엔 꼭 붙어야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했음에도 시험중 찍은게 너무 많아서 낙담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1차라도 안되면 정말 포기하고 현직장에 만족해야지 했는데 가답안 뜬거 채점이나 해보자 하고 했는데 다행히 60점 넘어서 합격하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1차 합격률이 60%가 넘은 걸 보니 역시 만만치 않은 시험인것 같고, 남은 2차도 열심히 하여 헛된 수고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직장인들 화이팅~!

직장인, 3월부터 독학으로 1차 합격

1차 다시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