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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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차 후기 및 조언	등록일	2018-05-21
우선 저는 지방에서 이패스 인강을 통해서 노무사 1차를 9월경부터 준비했습니다. 먼저, 모든 강사님들께서 특히 노동법 김영호 강사님과 민법 이동건 강사님께 많은 질문을 드렸고, 또 굉장히 세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1차시험에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도중에 해주신 깨알같은 농담들과 인생조언들 모두 유익했습니다^^ 그외에, 중도에 경영학 강사님이 교체되면서 큰 혼란을 겪었는데, 그 때 이패스노무사에서 신속하게 또 책임감있게 대응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혹여나 제 후기를 참조하실 분들을 위해서 제가 겪은 시행착오들을 몇 가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노동법의 경우 기본서와 기본강의에서 정말 수많은 판례들이 등장합니다. 또 강사님께서 동차로 2차를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재미있기도 하고, 또 유익합니다. 그렇지만, 막상 기출풀이반이 시작되고 기출 문제집을 보시면 아시게 되겠지만, 결국 문제는 돌고 돕니다. 무슨말인가 하니, 최신 기출인 09년부터 17년까지의 기출을 쭈욱 스트레이트로 풀다보면 적어도 3-4개의 지문 및 판례가 반복적으로 출제됩니다. 그 지문이 정답으로 나오든, 오답으로 나오든 반복된다는 겁니다. 저는 미리 이 사실을 몰라서 기본서만 적어도 3회독은 하면서 거의 모든 판례를 외웠던 것 같습니다. 사실 1차만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조금은 시간낭비였을 겁니다. 단, 제 경험상 이 빈출경향은 노동법 1,2 혹은 경영학정도 에서만 유지되고 민법,사보법에서는 이 경향을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무쪼록 참고하셔서 노동법 대비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셨으면 합니다. 2. 사보법과 경영학을 절대로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둘 다 좀처럼 출제방향을 예측하기가 힘들어서 준비하기도 까다롭고 시험날까지 괴롭히는 과목들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시험일부터 1-2달전에는 기본적인 내용들은 다 파악하셔야 하고, 본인이 커버할 수 있는 범위를 정확히 파악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서, 저 같은 경우는 사회보험법에서 국민건강보험법을 버렸습니다. 빈출 지문도 없고 너무 세세한 것들만 출제되서 준비 자체가 시간낭비라고 판단 했습니다. 또 경영학의 경우에, 재무회계에서는 딱 풀 수 있는 문제를 제외하고는 거들떠도 보지않고 오히려 운영/생산 혹은 인사/조직파트처럼 외우기 쉽고 또 문제들이 반복적으로 기출되는 것들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버릴 부분은 과감히 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과목들입니다^^.. 2-1. 사보법과 경영학은 모든 강의를 다 듣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전 시간이 많아서 대다수의 강의를 다 들었지만, 사실 듣다보면 이해가 하나도 안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이라면 차라리 기출문제집을 잘 분석하셔서 파트별 출제빈도를 따져서 우선순위를 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사보법을 예로들면, 국민건강보험법과 국민연금법에서는 25문제중에 4문제정도만이 출제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잘 판단을 하셔야겠죠. 3.매 시험마다 강사님들 께서 분석평을 해 놓은 작은 미니북을 아마도 학원에서 받을실텐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안에는 시험 후기뿐만 아니라 강사님들께서 어떤 과목 어느 부분에서 몇 문제가 나왔는지까지 세세하게 통계치를 내주시는데, 저는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 책을 통해서 전략을 세웠습니다. 예를들어, 사회보험법의 국민연금법을 보면 한 부분에서만 문제가 계속해서 나오는데 이런 작은 팁들을 통해서 시험대비 범위를 크게 줄 일 수 있었습니다.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모두 쉽게 알 수있는 팁들일지는 모르지만, 제가 뒤돌아 생각해보니 후회가 남는 부분들이었네요. 모두 화이팅하시길!!

1차 시험 후기입니다~~

2/1 ~ 5/19, 1차 시험 후기 [경영학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