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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3년 1차 합격후기(직장인단기공부방법) 등록일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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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년 1차 합격 - 성적 확인 후 뒤늦게나마 합격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8월에 학원강의 일정에 맞춰 시작하였으나 종종 수업을 듣지 않고 결국 5월 시험전까지도 각과목별 기본이론만 겨우 듣고, 문제풀이와 파이널리뷰는 모두 수강하진 못했습니다. (직장인이라 너무 피곤했어요....)

그리고 다른 기간의 공부방법들은 많이들 남기신 것 같아서 저는 5월 한달 마무리공부방법(이자 벼락치기)을 적어봅니다.


1. 전체 : 단권화를 하자!


모든 시험공부는 시험 하루 전 + 당일 1회독을 후루룩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저 역시 5월 한달동안 그리고 시험 일주일 전부터 하루 한과목씩 1회독을 할 수 있도록 요약정리본을 하나 만들려고 했습니다. 이패스 파이널리뷰 강의에서 나눠주는 자료+ 기존에 정리해둔 자료를 바탕으로 각 과목별 요약정리본을 만들었어요. 사진상으로는 두께가 잘 나오지 않은 듯 한데, 체감 두께는 객관식노동법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험당일 플랜을 짜두어 시간별로 시험 전에 1번씩 다시 점검해볼 수 있게 했고, 실제 시험장에 조금 일찍 가서 한번씩 보고 시험에 응시했습니다.(물론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ㅜ 끝나자마자 망했음을 직감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합격점을...훌쩍 넘는 점수라니ㅎㅎ)


2. 노동법 1 : 72점

★★★★★개별법률의 중요성★★★★★


보통 페이스라면 노동법1은 15분에서 20분정도로 풀고 넘어갔는데, 시험 당일 30분을 끙끙 앓으면서 붙잡고 있었습니다.

아니 원래 개별법률 1개당 1문제 출제하지 않았냐고요. 근데 왜 갑자기 여러개가 나오고.....!

진짜 너무 당황해서 시험지를 붙잡고 한참을 정말 한참을 부들거렸어요. 왜 이렇게 어렵냐고...


일단 노동법 1 자료는 중요 키워드 위주로 형광펜 표기 하고, 그 다음에 중요한 파트는 한번 더 빨간 스티커를 붙이고, 마지막 시험 전 한번 더 봐야겠다고 체크한 부분에는 빨간 포스트잇을 붙여두었습니다.

삼단법률정리본에 없는 내용 혹은 추가할 내용은 별도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기재했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저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과태료와 벌금이 헷갈렸고, 3개월인지 6개월인지 너~~무 헷갈렸기 때문에 틀리긴 틀렸습니다.


3. 노동법2 : 88점(너무 재밌었다)



저는 이번 시험 공부하면서 무슨 일인지 이유 없이 노동법 2가 좋아지더라고요. 분명 처음 기본이론 때는 노동법 1이 좋고 파트가 나누어져 있다보니 짤막짤막하게 나눠서 공부할 수 있어 좋다 생각했는데 노동법 2가 더 이해가 잘 가고 재밌었습니다.


노동법 1 공부법 처럼 중요 부분, 한번 더 봐야 하는 부분을 표기해두고 추가할 내용을 별도로 기재해두었습니다.

또한 저는 기존 출제경향대로 개별법에서 각 1문제씩 나올 줄 알고 그 한문제를 포기하지 않겠단 마음으로 개별법률도 꼼꼼하게 공부했습니다.

특히 출제빈도가 높은 공무원이랑 교원법 비교하는 부분은 여러번 체크해두고 암기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객관식 예상문제풀이&기출문제풀이는 단순하게 선지체크용으로만 사용하고 저는 이론공부에 치중하여 학습했습니다.

기본내용을 알면 선지가 어떻게 나오든 맞출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하하;;


4. 민법 : 52점(선방했다)


와 민법은 정말....애초에 시험장 들어가기 전부터 민법은 과락만 면하자. 딱 44점만 만들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1개만 안전하게 맞겠다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어머...13개나 맞다니 무려 2개나 더 맞을줄이야.

정말 몰랐습니다. 망했다고 생각은 안했지만그래도 한 40점만 나와도 감지덕지였는데 정말 행복했어요.

민법은 이패스 기본서에 딸린 민법 조문집을 활용해서 2번정도 회독할 수 있던 거 같습니다. 5월에만요.

조문 밑에 바로 기출문제가 딸려있어서 이게 어떻게 나오는지, 변형이 되는지 파악할 수 있었고 어떤 판례가 또 조문이 많이 출제되는지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이 학습법이 잘 맞았던 거 같아요. 들인 공부 시간에 비해선 저한테 너무 좋은 점수였습니다.

아마 내년이면 40문제로 늘어나서 출제패턴도 변경되겠지만, 민법도 고정적으로 출제되는 파트가 있는데요.


소멸시효나 부당이득, 불법행위 등 1문제씩 꼭 출제되는 부분을 놓치지 않고자 기본서를 참고하여 더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불법행위에서 선지를 잘못읽어서 틀렸다죠...(바보)

민법은 정말 부담도 많이되고 그렇다고 놓기도 애매하고 혹여나 정말 과락이라도 나올까봐;; 물론 강의를 들으면 과락은 나올 수 없지만요.


시험 채점 하면서 정말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과목이었습니다.


4. 사회보험법 : 72점(예상했던 결과였긴한데 그래도 조금 아쉬운;;)


사회보험법은 더 점수를 못 받았다는게 아쉬울 정도로 꼼꼼하고 제일 시간을 많이 들여 공부한 과목입니다.

솔직히 한 88점나올 줄 알았어요. 2-3개정도 틀렸겠거니 생각했는데 의외로 헷갈린다 생각했던 문제들은 어김없이 틀렸습니다. 그래도 7개 틀린 거면 선방한 거 같아요. 아쉽지만...;;


사회보험법은 한 파트도 빼놓지 않고 모두 기본서와 파이널자료를 조합하여 최대한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외워야 하는 부분에는 눈에 확확 들어오게 진한 형광펜 체크와 스티커표기를 해두었고,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근데 어이없게 예술인 사업자 실업급여 부분을 틀렸다죠. 답을 맞게 했다가 갑자기 문제 다시 읽고 오독을 하는 바람에 고쳐가지고 하....

사회보험법 학습포인트는 단연 어떻게 함정이 나올 것이냐 파악하는 것입니다. 파이널리뷰 수강하면서 유선용 강사님이 이부분은 이렇게 출제될 수 있다. 이렇게 변형될 수 있다 라고 한 부분을 빠짐없이 체크해두고 그 부분 내용 밑에 적어놨습니다. 계속 시험문제가 어떻게 나올 지 예상하면서 공부한 부분입니다.


5. 경영학 : 원점수 52점, 조정점수 54점(미쳐버릴것 같던 과목)


경영학은 최소 2번은 회독하고 들어가자, 과락만 면하자라고 생각한 두번째 과목입니다.

또한 이패스에서 경영학 총정리 무료특강을 했었는데, 그 수업을 들으면서 내용정리를 하고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자료에 기본서내용추가 + 총정리 특강 자료 추가를 해서 만들었어요.

경영학은 딱 문제 많이 나오는 부분만 중점적으로 보자! 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려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불안해져서 결국에는 전 파트를 다 정리해서 봤습니다.


1차 시험 끝나고 2차 공부하려고 인사노무관리 책을 뒤적뒤적거렸는데, 왜 2차 병행으로 공부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준 과목이기도 합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인사노무관리에서 다루는 내용이 경영학에도 나오니까 한번 공부하면서 다른 과목 복습도 되는 느낌이었어요.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시험장 가기 전 아침에 한번 복습할 때 내가 공부한 게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정말 운이 따라준건지 마케팅 변천사와 BCG매트릭스 등 여러가지가 나왔더라고요. 너무 행복하게 풀었습니다.


6. 마무리 : 5월 학습시간 100시간+a


앞서 말했듯이 9TO6 직장인으로 절대적인 학습시간확보가 부족했는데, 5월 한 달 동안은 정말 이러다 죽는거 아니야(오바)라고 체감할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집근처 스터디카페에 100시간 충전해두고 평일에는 출근 후 밥먹고 저녁 8시부터 11시나 12시까지 공부하고, 주말에는 오전 8시에 가서 밤 11시에 돌아오는 스케줄을 매일매일 반복했습니다.

정말 5월은 어떻게 지나간 줄 모르겠어요. 그날이 그날인 것처럼 매일 일하고 공부하고 일하고 공부하고


마지막 시험 일주일 전에는 아예 휴가를 내놓고 월 : 경영학 . 화 : 사회보험법 , 수 : 민법 , 목 : 노동법 1과목씩 공부하고

금요일에 전체 1회독을 진행하고 일찍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빠르게 1회독을 하고 시험을 봤죠.


이번 시험이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40문제 볼 체력도 없다...) 모든 것을 쏟아부었는데, 합격이라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불합격했으면 내 연차 너무 아까웠을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 저는 이패스에서 무료로 진행한 실전모의고사 1회차, 2회차에 모두 응시하였는데요.

다른 분들도 꼭 신청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모의고사 몇문제 더 풀어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풀고 마킹까지 할 수 있는 공간과 여력이 개개인이 준비하긴 힘든데 학원에서 진행하는 거면 나는 몸만 가면 되니까, 나중에 성적표도 올려주고 얼마나 좋습니까....!


이번 실전모의고사는 선지에 함정도 많이 파두고, 헷갈리게 내서 저는 이 실전모의고사를 기준으로 제가 헷갈렸던 내용들, 다시 점검해볼 내용들을 정리해서 공부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시험 출제 방식이 변경되면서, 더이상 독학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시험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은 조금 부담되더라도 확실한 합격을 위해 투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혀 아깝지 않아요. 자기한테 맞는 강사-강의스타일을 찾아서 하루라도 빨리 공부하고 좀 더 빨리 합격하는게 좋습니다.


노무사 시험 준비하면서 하나의 학원에서만 수강을 해 많은 비교점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노동법 1,2 의 김영호 강사님책도 강의도 정말 좋았습니다. 교재 양 옆으로 노무사 기출 + 각기 다른 노동법 과목을 시행하는 시험들 ox문제가 있어서 내용점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권화요약본으로 활용한 삼단법률정리도 마지막 내용정리할 때 정말 유용했습니다.


민법의 이동건 강사님이 수업 때 판례를 별표 다섯개, 세개, 한개 등 구분하여 학습 중요도를 알려주는 것도 좋았고 실제로 너무 시간이 없어서 다섯개 판례들만 반복해서 봤습니다. 또한 이번에 문제집은 기본문제와 심화문제로 나누어서 빈출파트는 심화문제까지 보고 다른 부분은 기본문제만 풀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마지막 파이널리뷰 강의는 듣지 못하고 민법 조문집으로 2번정도 복습 후 시험봤습니다.


앞서 사회보험법때 얘기했지만 유선용 강사님강의만 유일하게 기본이론-문제풀이-파이널리뷰 전과정을 다 수강했는데요. 차시가 적다는 것도 있지만, 재밌었습니다. 가장 수험에 적합하게 필요한 부분만 캐치해서 알려주셨고 저도 그 부분만 중점적으로 공부할 때 참고했습니다. 이번 시험보면서 파이널때 얘기한 부분이 많이 나와서 문제 풀면서 여러번 놀랐습니다. 마지막 그 수 구하는 순서 외워두라고 했는데, 저는 외웠지만 순서까지는 가물가물해서 때려맞췄지요...하하;;


경영학은 수업도 몇번 안듣고 조금 불성실하게 참여를 했었는데, 올해 강사님이 바뀌셨다고 하더라고요. 고강유 강사님 마지막 총정리 특강 때 강의자료 바탕으로 회계와 재무도 포기하지 않고 경영학 시험을 볼 수 있었어요. 다만, 숫자 문제가 만일 나왔다면...40점도 간당간당했지만;;; 필요한 부분만 콕콕 집어주어서 그부분만 복습할 때 한 번 더 체크 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까지도 너무 길어졌는데, 앞으로 변화하는 시험경향에는 맞지 않을 수 있는 단기 공부법이긴 하나 필요한 부분만 잘 접목한다면 이걸 2-3달 적용해서 많아지는 문제에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내년을 준비할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저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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