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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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차 시험 후기 남깁니다.	등록일	2019-06-04
노1 96 노2 88 민법 96 경영 72 사회보험 68 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올해 1차, 내년 2차 따로 합격을 목표로 하여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공부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없어서 하루에 많아봤자 4-5시간 정도의 공부량을 가지며 1차를 준비하였습니다. 지방에서 온라인을 수강하여 모의고사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따로 출력해서 시간을 체크하며 풀어보았는데 항상 평균 80점 이상의 점수가 나와서 1차는 안정권으로 합격하겠다고 생각하고 시험장을 갔는데 모의고사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특히 노동법1,2에서 법 제정 순서의 문제라던가 외우기 힘든 세세한 시행령같은 부분이 나오고, 사회보험법에서는 많은 수험생들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버리는 것을 간과한듯 단독으로 5문제+고용보험, 산재보험과 섞어서 2-3문제가 나와서 그 2개의 보험법을 아예 공부하지 않고 버린 저로서는 굉장히 당황하여 경영학 문제풀이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가장 공부하기 어려웠던 경영학에서 회계원리의 내용이 많이 나오면서 다시 안정을 되찾고 검토를 침착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평균 70점대에 과목 당 50은 넘기겠구나 하고 가채점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많이 높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이 정도 점수를 맞을 공부량으로 차라리 동차를 시작해서 2차 준비도 미리 할걸 하는 후회도 많이 하는 중입니다. 전업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하루에 4-5시간 정도의 공부량을 확보하실 수 있는 분들은 동차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부방법을 기본내용 강의는 책에 필기해 가면서 한 번 듣고 자기 전에 그 날 들은 내용을 2시간 정도 내용정리하여 1회독을 한뒤, 다시 며칠에 걸쳐서 내용을 상기시키는 식으로 2회독, 노트북으로 내용 정리하며 3회독을 했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 책이 나와서 일단 최대한 빠르게 풀어본 뒤 문제풀이 인강은 아예 듣지 않고 계속 틀린 문제와 맞은 문제 모두 지문 위주로 공부하여서 민법이나 노동법을 문제풀이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지문의 옳고 그름 정도를 판별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였습니다. 지문 위주로 공부하다 보니 내용이 아닌 항목 암기 위주의 경영학의 공부가 더욱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올해 3개월 정도 동차반을 들으며 올해 시험을 체험해보고 gs0기부터 시작하여 내년 2차를 준비해봐야겠습니다.

50대 수험생의 두번째 1차시험 통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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