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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차 시험 후기 등록일 2019-06-02
안녕하세요.

저는 22세 직장인이고, 방송통신대학 법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기도 합니다.
영어 기준 점수를 만들지 못해서 고생하다가 올 3월 말에 겨우 점수를 맞추어 이번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준비기간은 2개월.
그래서인지 턱걸이로 합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저와 같이 영어점수 때문에 준비가 늦어져 고민이실 직장인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에...
부족하지만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1. 노동법 1(가채점 결과 : 88점)

- 모의고사 때는 70점대를 유지하던 과목인데, 실전에서는 그보다 좋은 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노동법 1과 2 모두에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총론, 예컨대 헌법에 나와 있는 근로의 권리, 노동3권에 관한 내용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공부를 시작하시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원론적이고 선언적이라고 판단하여 헌법 부분을 슥 넘겨 버리면, 나중에 헌법 조문이나 헌법재판소 결정례가 보기로 나오면 당황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 근로기준법 관련 내용은 파트별로 조문과 판례를 적절히 보시면 어렵지 않으실 것입니다.

노동법 1과 관련하여 강조 드리고 싶은 점은 근로기준법 이외의 기타 개별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노동법을 제외한 다른 과목의 출제 방향이 지엽적 문제 출제를 향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노무사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점수를 득할 수 있는 과목은 그 무엇도 아닌 노동법 1과 2라고 생각됩니다. 노동법 1의 경우 무려 10문제가 근로기준법 이외의 기타 개별법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해당 법률에 대한 특강(이패스노무사 무료특강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과 기출문제 풀이를 반드시 하시기를 바랍니다.

2. 노동법 2(가채점 결과 : 72점)

- 모의고사 때는 80점대를 유지하던 과목인데, 실전에서는 그보다 낮은 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앞서 강조한 측면에서 본 것 같이, 총론 내지는 세부적 사항으로 치부하여 꼼꼼히 살펴보지 않은 헌법상 노동3권, 노동관계법 제정 순서, 노동조합 규약 의무적 기재사항 등에서 감점을 당했고, 노동위원회법과 공무원 노동조합법을 연달아 실수하며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아졌습니다. 노동법 2의 경우에도 근참법, 교원노조법, 노동위원회법에 대한 이해를 분명히 하시고, 노조법의 경우에도 파트별 쟁점에 맞추어 조문과 판례를 적절히 보시면 되겠습니다.

3. 민법(가채점 결과 : 44점)

- 가장 골치 아픈 과목이었고, 모의고사 때는 30점이 나오기도 했을 만큼 과락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과목입니다. 대학에 배운 내용은 총론에 대한 부분인데, 그마저도 깊이 배우지는 못해 기출문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신 경우라면 총칙 부분에서 줄기가 되는 내용을 여러 번 눈에 바른다는 생각으로 반복 학습하시고, 채권편에서 내용이 특정되거나 구별된다고 여겨지는 부분(그러면서도 자주 출제되는 부분)에 집중하시어 48점 ~ 52점 정도를 확실히 달성할 수 있는 점수로 만들어두시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 사회보험법(가채점 결과 : 60점)

- 모의고사 때는 70점대를 유지하던 과목인데, 실전에서는 그보다 낮은 점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회보험법은 숫자(비율)와의 싸움이면서, 각 법률 간 공통점 및 차이점을 법령별로 구별되게 암기할 필요성이 있는 과목입니다. 저는 민법이 불안하여 사회보험법에 시험 직전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했는데, 민법이 어느 정도 괜찮다고 여겨지신다면 사회보험법에 암기의 노력을 투여하시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5. 경영학개론(가채점 결과 : 56점)

- 경영학을 생전 접해본 일이 없어 걱정이 상당했던 과목입니다. 경영학개론 기본서를 1회독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글자를 읽을 수 있고 일정 부분 독해는 되는 부분'과 '글자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부분'이 있으실 겁니다. 저는 전자에 집중하고 후자를 과감히 버렸으며, 다만 예외로서 몇 가지 간단한 계산 공식은 외워서 시험장에 갔습니다. 조직이론, 인적자원관리, 경영학의 역사와 같은 부분을 맞추면서 몇 가지 계산 문제를 맞춤으로써 표준점수가 일정 부분 조정되어도 불합격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으로는 점수가 나와준 것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준비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직접 경험하고서야 알았습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며, 남은 2차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보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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