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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1차 시험을 치르고 | 등록일 | 2019-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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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대학생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선택과목은 경제학이었는데, 한 시험실 안에 같은 선택과목을 치는 사람끼리 배정됐습니다. 27명 응시 중에 결시한 수험생이 9명이었습니다. 19년 1차 접수자가 많았었는데 그 만큼 중도포기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시험은 시험지 배열 순서대로 노동법1-노동법2-민법-사회보험법-경제학으로 쳤습니다. 125문제를 125분 안에 풀어야 하는만큼 민법, 사회보험법을 풀때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집중력 떨어졌었던 만큼 채점해보니 점수도 체감 이상으로 낮은 것 같습니다. 노동법1의 경우 난이도는 기출과 비슷했지만, 민법과 노동법2는 기출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본인은 민법을 노동법1.2 총 50문제를 푼 상태에서 풀었기에 집중력도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의 난이도 체감이 더 확증되었던 것 같습니다. 125분을 쉬는 시간 없이 계속 집중해야 하는만큼 교과목 순서가 중요한 요건 중에 하나가 되는 것을 직접 느꼈습니다. 선택과목 특성상 과한 난이도 상승이 어렵기 때문에, 예상했던 대로 민법과 사회보험법의 난이도가 이전에 비해서 많이 올랐다고 느껴졌습니다. 사회보험법 같은 경우 ~~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가 꽤 많았고, 생각외로 고전했습니다. 사회보험법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간으로만 봤을 때 수험공부 기간은 대략 6개월 정도지만, 대학교를 병행하는 입장에서 매일을 시험과목에 집중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이었기에 사실상 공부를 한 기간은 3~4개월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년 목표는 1차 합격 후 20년 2차 합격이었는데, 많은 실수로 내년 동차를 목표로 다시 19년 6월부터는 2차를 위한 공부를 하기로 계획했습니다. 노동법 1- 68 노동법 2- 48 민법 - 52 사회보험법 - 56 가채점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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