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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및 합격후기홈>커뮤니티>시험 및 합격후기
| 제목 | 2차 후기 | 등록일 | 2019-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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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인데, 3개월 동안 외우고 쓰고 시험을 봤다. 펜으로 쓰는 것보다 키보드로 치는 것이 익숙한 8년차 근로자에게 필기시험이란 혹독한 과정이었다. 그러나 본인보다 더 짬이 긴 분들도 군말 없이 수행하는 과정을 힘들다고 징징댈 수 없었다. 1. 노동법 최애캐인 김영호 노무사님의 실강을 빠짐 없이 들었고 김노무사님의 유튜브도 구독해서 눈이 침침한 저녁 판례를 들으며 잠들었고 판례 모음집은 밥 먹을 때 봤다. 재미 있는 과목이라 그럭저럭 버텼고 시험도 일단 뭘 쓰긴 했다. 2. 행정쟁송법 동차반 수강을 하면서 기본이론 인강을 들었으면 좋았겠다. 뭣도 모르는데 판례부터 외우다보니 머릿 속이 뒤죽박죽이고 행정쟁송법의 행자만 나와도 눈물이 난다. 수학공식 같은 과목이라 그래도 버텼고 선생님이 강조한 개인정보가 시험에 나와서 환호를 했지만 절대적 공부시간 부족으로 완벽하게 쓸 수 없었다. 3. 경영조직론 러블리한 최노무사님의 실강을 역시 다 들었고 그런데 중요한 문제가 너무 많아서 다 못 외우고 시험장에 들어갔다. 뭘 쓰긴 했는데 다 섞인 것 같다. 4. 인사노무관리 실무 냄새가 팍팍 나는 흥미진진한 노무사님의 실강을 다 들었고 역시 본인의 공부 부족으로 완벽하게 쓸 수 없었다. 있어보이게 써야 하는데 스킬도 실력도 없었다. 휴...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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