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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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0대 직딩 딸둘아빠 1차 후기	등록일	2023-05-30
안녕하세요, 올해 43살이 된 딸 둘 아빠입니다. 30대 때부터 노무사에 관심을 가졌는데 관심만 있고 도전 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지내던 중 도전하지 않으면 더 나이 먹어서 후회 할 것 같아 도전했습니다. 직장인이고 비교적 편하고 시간이 많은 근무여건 덕에 수험생이 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일단 영어가 제일 큰 난관이었고 20년 이상 영어랑 담을 쌓았기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텔프 8월부터 도전했고 12월에 간신히 67점 맞아서 통과 할 수 있었습니다. 막연하던 차에 12월 한달 동안 이패스 감사 이벤트 기간이라 50%저렴한 가격에 인강을 수강 할 수 있었습니다. 완전 노베였기 때문에 첫 이론 강의들을 듣는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듣고 2시간 일찍 퇴근해서 아이들 어린이집 픽업하기 전까지 2시간 공부하고 밤에 애들 재우고 10시부터 12시 정도까지 공부하고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이 5살 3살이라 손이 많이 가는 시기라 주말에는 거의 공부를 못했습니다. 다행이 4월부터 장모님이 주말에 아이들을 같이 봐주셔서 오전시간 9시~13시 정도까지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시간 나면 운전하면서 아니면 근무시간에 몰래몰래 무선이어폰끼고 인강 1.5배속으로 듣기만 했습니다. 기본이론은 1회독하고 1.5배속 듣기만 1회 더 들었습니다. 객관식 과정도 1회독했고 마지막 2주는 기출 1번씩 풀어보고 오답 체크했습니다. 기출 풀면서 급 자신감이 생겨서 마지막날이랑 전날은 좀 빡시게 안 했습니다. 건방 떨지 말았어야 하는데 ㅠ 일단 가채점 결과는 64 68 64 68 48 이었습니다. 사회보험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시험 종료 10분전에 경영학 시작했습니다. 지금생각해도 식은땀이 줄줄납니다. 아무튼 경영학은 모르는 것 투성이었지만 막힘없이 답을 마킹했습니다. 이상하게 술술 써지더라고요..... 젠장 처음에 노동법1 풀면서 워낙 술술 풀려서 '어? 이정도 수준이면 합격하겠는데?' 이 생각을 했는데 노동법2랑 사회보험 풀면서 아 떨어지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영학 풀면서는 또 '어? 괜찮은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노동법1 경영학이 폭망했고 노동법2랑 사회보험이 선방해서 간당간당 할 정도의 점수는 나온 것 같습니다. 유선용노무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최고십니다. 아무튼 아무것도 모르는 노베를 1차 비록 가채점이지만 합격권까지 만들어주신 강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타 학원들도 많은데 전 이패스 강사님들 좋습니다. 2차 단기도 우리 이패스 형님들 따라갈거고 얼리버드 나오면 또 따라 갈 예정입니다.

헌동차 1차 합격 수기

1차시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