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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올해 4월 중반기까지 직장병행으로 1차만 준비했습니다.시간이 없어 1월부터 4월까지 민법 강의를 1회 수강하고,4월 중순 퇴사하고 나서부터는 차례대로 노동법 1, 2, 경영학, 사보 법 순으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강의는 1번씩만 들었어요... 한번 들을 때 판서를 전부 다 필기하는 습관이 있어스스로 느끼길 강의를 효율적으로 시험 전에 몇 번 돌리기엔 부족하겠다 싶어서 많이들 하시는 기출 무한반복을 했습니다..근데, 이게 약간 악수였던 거 같아요.기본적인 개념이 부족한 상태에서 기출만 돌리다 보니 문제의 트렌드는 알겠는데 말 그대로 문제를 풀 줄만 알지 남는 게 없더군요.확실히 기출 돌리고, 또 이번 시험에도 응시해 보며 느낀 건데 이전의 1차 시험엔 적합한 메타였습니다.그러나 이제는 조금씩 문제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는 거 같아요.아니면 단순히 제 공부가 부족한 파트에서 문제가 기출돼 체감이 그렇게 느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점수는 60/64/72.64.44로 아슬아슬하게 합격할 것 같습니다.여러분 강의를 열심히 들을 수 있도록 시간 분배를 잘 해보세요!두서없는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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