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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및 합격후기>커뮤니티>시험 및 합격후기

제목 후회없이 찢고 나온 직장인 동차 시험 후기 등록일 2022-09-16
저는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해서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 시험을 치른 직장인입니다.

우선 1차부터 붙어보자고 했는데 커트라인 넘기는거까지는 어렵지 않은 것 같아서 적당히 2개월 반정도를 투자했었습니다.
막상 1차를 붙고 나니 2차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군요.
그냥 심심풀이로 보고 오느니 남은 3개월을 한번 투자해보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5월 말 이패스 학원에서 최우정 노무사님이 100일 정도 남은 기간이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도 인상 깊었고요.
물론 동차인데다 수험 전업생이 아니다보니 저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니라 생각했으면서도,
혹시 운이 좋으면 제가 공부한 부분에서 커버가 된다면 나쁘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올해에 합격하는 것은 어렵겠습니다만 저는 누구보다 열심히 투자했고
그래서 의미있는 결과를 만든 과목도 있었던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부끄럽지는 않습니다.

1) 노동법
김영호 노무사님 강의가 저와 잘 맞았었던 거 같아요.
처음 강의를 볼 때엔 어떤 주제가 나오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오는 부분을 술술 칠판에 쓰시는 노무사님 보면서 대단하다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정말 그렇게 돼야만 어떤 주제가 나와도 답안을 풍성하게 쓸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주어진 3개월이라는 준비 시간 동안 노동법 1, 노동법 2에 대해서는 정말 최선을 다했고 어느정도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각 과목별로 나온 문제와 판례를 다 공부했었던 것이었고 강사님의 모법 답안 내용대로 답안도 작성했습니다.
물론 풍성하게 16페이지를 다 작성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시간도 타이트한 편이었기에 13~14페이지 정도만 작성했던거 같아요.

노동법 1에서 업무 능력 부족에 따른 통상해고는 김영호 노무사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던 거였고,
이미 한번 답안을 작성해봤던 적이 있었기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답안을 썼어요. 괜히 아는 거 나왔다고 방심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쓰려고 정신을 차리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열심히 외웠던 사회통념상 고용관계 계속할 수 없는 판단기준과 업무능력 부족에 따라 해고할 때 판단해야할 기준도 까먹을라 얼른 연습지에 쓰고 시작했구요.

노동법 2도 제가 굉장히 재밌게 정리했던건 도급인 업체의 노조가 수급인 사업장에서 단체행동을 한 케이스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김영호 노무사님이 정리해주신 사례연습 책이 정말 잘 정리됐던 거 같아요.
저 책 하나로 이걸 3개월만에 다 커버한거니까 이번에 정말 적중률이 높았던거 같아요.

2) 인사노무관리
노동법은 잘본거 같은데 바로 3교시에서 무너졌네요.
골드스타인 교육훈련 타당도 평가법은 단기합격반에서 강사님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셔서 (^^;;;) 제가 제끼고 공부 안했었는데 딱 나와서
일단 당황하고 시작했네요..ㅎㅎ
내용을 모르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제가 중요할 것으로 본 부분이 전혀 맞지 않아서 역시 3개월이란 시간이 모든 내용을 한번쯤을 스스로 커버하기엔 부족한 시간이었구나하고 느꼈네요.
3번 문제는 불의타인거 같았는데요. 그냥 백지 낼 순 없으니 열심히 짱구 굴리면서 아무말이나 적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3) 행정쟁송법
제가 가장 자신 없었던 과목입니다. 행정심판, 행정소송 개념도 제대로 모르겠고, 학설과 판례 검토 이거 꼭 적어야하는 목차 순서도 어색하고 힘들었습니다.
시험 2주전 이패스에서 모의고사 봤을때 거의 하늘보면서 문제의 소재만 간신히 적고 나왔던 과목이었습니다.
그만큼 공부가 거의 안됐고 강의만 겨우 따라갔던 정도니까요.
그렇지만 실제 시험에서 그렇게 하고 나올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진짜 나올만한 주제만 정리해보았습니다.
그중에 이웃소송과 협의의 소 이익이 있었는데 그게 떡하니 시험에 나왔네요.
물론 사안을 포섭하기에 제가 판례를 많이 알고 있지도 못했고 그래서 논점에 맞게 제대로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모의고사 때 겨우 문제의 소재만 적고 나왔었는데 2주 후에 본 실제 시험에선 13페이지 가량 답안을 쓰고 나왔으니, 제 스스로는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4) 경영조직론
경영조직론은 특히 공부해야할 분량이 많은 과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역시 공부를 많이 투자한 분에게 유리할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제가 공부한 부분은 페로우의 기술 유형...뿐 나머지는 다 모르는거만 나와서 ^^ 완전 아무말이나 적고 나왔습니다.
인사노무관리, 경영조직론에 공부 시간을 투자 안한게 아니었는데 역시 운을 믿기엔 시간이 부족했던 건 사실 같아요.
내년에 시험 칠때엔 민사소송법으로 한번 바꿔볼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노동법, 행정쟁송법 공부를 해보니 법 과목이 그나마 덜 배신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저는 이패스의 단기합격반을 수강하면서
최대한 인강을 밀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직장에 다녀와서 많으면 4개 강의를 듣기도 했구요.
그렇다고 인강만 듣는다고 공부가 끝나는게 아니어서
8월 한달동안은 최대한 배운 내용을 저 스스로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집 앞 도서관에 억지로 가기도 하고... 아주 열심히 했다고 하기 민망하지만 오랜만에 공부를 한 덕에 뇌를 많이 쓴건 사실이었어요.
그래서 후회할 건 없습니다.
11월에 점수가 나올 것이 궁금합니다. 합격은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점수를 획득할지를 보면 내년의 공부 방법을 보완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신 이패스 강사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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