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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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차 시험 후기 .	등록일	2020-08-21
많은 분들이 동차 시험에 대해 궁금해 하실거 같아서, 동차생 관점에서 적으려 합니다. 1차시험을 치르고 합격발표 이전까지는 아무래도 불안감과 혹시나 수험번호를 잘못적지는 않았을까 등의 생각때문에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한건 합격 발표 이후였는데, 그 전까지는 GS0기강의를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고, 이마저도 완강하기 못하고 노동법 행쟁법 까지만 완강을 한 상태였습니다. 전 그 이후에 급하게 동차를 듣고 시험장에 들어간 케이스 입니다. 1. 노동법 - 사실 답안지 작성요령도 익숙하지 않은 채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직업군인 생활할 때 인사참모여서, 공문을 적었던 방식과 흡사해서 답안을 작성해 나갔습니다. [1.문제의 소재 2.(1번의 문제의 소재에 대한 소제목) 3. 사안의 적용 4. 결어 ]식으로 풀어 나갔습니다. 노동법 같은경우는 1차에서 봤던 쟁점들이 대부분이라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쟁점을 파악하는데는 어렵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3문같은경우 동차강의 후반부에 김영호 노무사님께서 산재에 대해 설명해주신게 도움이 되었으며, 1차에서 다룬 산재 판례가 기억이 나서 업무기인성과 1차 회식과 2차 회식에서 사용자의 지배 감독 하에 있는 회식 여부인지를 적었고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판례를 그냥 더듬더듬 적은거같습니다. 1문(사용자의 외부적 확장-묵시적근로계약)과 2문(근로자파견/사용사용주의 직접고용) 같은경우는 1차에서도 노무사님께서 강조하시던 부분이라 그 때, 판례를 아예 외워버리고 정확하게 공부했던것이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2. 인사노무관리 - 3. 행쟁법 - 이번에 시험보면서도 박정섭 교수님의 강의력에 놀랐습니다. 중요하다고 하신 부분에서 다 나와버려서 ... 1문 같은경우는 처음 처분이 대상이 되고, 변경된 1달간의 영업정지가 대상이 되는게 이는 강의 초반부터 계속 강조하시고 나올거라 말씀 하신부분이라 시험장에서도 놀람의 연속이었습니다. 사실 강의초반에는 긴가민가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갈수록 이해도가 높아지고 행쟁법이 막연하지만은 않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3~4. 인사노무관리 &경영조직론 - 이 2과목 같은경우는 강의도 못듣고 공부를 거의 못하고 들어가서 참으로 안타까운 과목이었는데, 인사노무관리 1문에서 52시간제가 나와서, 그냥 근로기준법이 일주일을 7일로 개정한 점을 적고 기존의 68시간제의 구성과 52시간으로 줄어드는 차이를 적고, WLB를 주로 적었던거 같습니다. 거의 상식적인 측면에서 적어 내기 바빠서 더욱 아쉬운 과목이었습니다. 경영조직론 같은경우는 2문에서 내재적/외재적 작업가치관에 대해 나왔는데, 1차에서 공부한 허쯔버그 이론 중 위생요인과 동기요인에 대해서 풀어 적었습니다. 동차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기왕에 1차를 공부하실 때, 좀 힘들더라도 빠듯하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노동법 민법 경영학 사보법이 모두 2차에 영향을 주는 과목이고 이론이나 판례를 빠듯하게 외워가시면 2차에서 많이 수월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노동법이나 민법같은경우는 거의 만점에 가깝게 나왔기에 2차 준비할때도 겁먹지 않고 대담하게 덤빌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동차라도 전심전력 준비하시는게 유예시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험을 보고 오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고, 김영호 노무사님, 이동건교수님 , 김동주세무사님 , 유선용 노무사님, 박정섭 교수님, 최우정 노무사님 , 전병옥 노무사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2차 시험 후기

올해 2차시험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