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공인노무사 1차시험 사회보험법

0 총 평

-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난이도는 높았던 것으로 생각됨. 사회보험법의 경우 1차 시험만 있기 때문에 수험전략상 그리 많은 비중을 투입할 필요가 상대적으로 덜한

   과목이고, 지금까지 출제경향을 보면 대체로 법률위주에서 시행령의 내용이 일부 출제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 시험의 경우 시행규칙 상 내용을 묻는 문제가

   다수출제되었고, 지엽적인 부분도 상당수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난이도는 훨씬 더 높았을 것으로 생각됨.

   다만, 총 25문제 중 60% 이상의 문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내용 위주의 문제여서 기본적인 부분을 충실히 준비했다면 1차 통과를 위한 점수를

   확보하는데는 충분하였을 것으로 생각됨.

0 문제 출제 비중

- 문제 출제 비중은 각 볍령별로 예년도 동일 수준으로 출제되었음

0 문제 난이도

- 사회보장법은 총 3문제가 출제된 가운데 2문제는 평이한 수준이었으나 77번 문제의 경우 사회보장위원회의 운영과 관련된 대통령령의 내용을 출제하여 수험생들이

   상당히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됨.

- 고용보험법은 예술인 관련 개정내용이 출제되었고,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과 관련된 내용을 제외하고는 난이도는 있으나 불의타라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다고

   생각됨.

- 산재법의 경우 특수형태종사자와 관련하여 범위 개정과 맞물려 문제가 출제되었고, 그 외의 과태료 관련 문제와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문제와 급여관련 지엽적인 부분

   (시행규칙 상 내용을 묻는 문제가 2문제 출제됨)이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상당히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됨.

- 국민연금법의 경우 예년과 유사하게 평이한 수준임.

- 건강보험법의 경우도 기본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의 수준임.

- 보험료 징수법의 경우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생각됨.

0 향후 수험방향

- 매년 출제된 시험문제를 보면서 느끼는 바이지만 다시 한번 확인한 점은 수험생이 사회보험법 25문제 전체를 맞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임.

   1차 시험에만 있는 과목으로서 기본점수만 맞아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부하되, 기본적인 내용에 충실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몇몇 수강생들의 문제지를 살펴본 결과 아주 기본적인 내용에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운 상항임.

- 다시 말해 기본내용(핵심내용)에 충실히 대비하면 큰 어려움 없이 합격의 영광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기에 기본에 충실한 학습이 필요하고, 개정사항에 대한

   꼼꼼한 정리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