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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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인노무사 1차 턱걸이 합격후기	등록일	2020-06-24
작년 9월에 처음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차,2차 동시수강하며 학원을 통학했고 하루 8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공부 시작전에 합격수기를 보며 1차보다는 2차가 중요한시험이며 따라서 2차에 가능한 모든시간을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0이 넘은 늦은나이기에 최대한 빨리 붙어야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우선 시험에 임하는 저의 마음가짐은 "1차는 평균 60점, 2차는 300등으로 1년만에 합격하자" 라는 마인드입니다. 1차 공부 9월 초 ~ 12월 중순 : 기본이론을 들으며 수업 다음날 노트에 요약을 했습니다. 모든과목이 10장 이내로 요약이 됐습니다.(사회보험법은 1장) 12월 중순 ~ 4월 30일 : 1차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5월 1일 ~ 5월 15일 : 1차 문제풀이 및 파이널 특강을 빠른속도로 가능하면 스킵하면서 들었습니다. 5월 16일 ~ 5월 22일 : 1차 공부만 했습니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는 총 2번 봤고 평균 58, 59점 받았습니다.) 1차 결과 노동법1 64, 노동법2 68, 민법 60, 사회보험법 48, 경제학 68.74(76점 이었는데 경영학과의 표준편차 조율때매 깎였습니다) 평균 61.74 1차 결과의 이유 노동법1,2 : 2차를 공부하면서 커버하면 된다는 생각을 했고, 세세한 내용은 보지않았습니다. 특히 노동법1,2의 뒷부분인 개별법은 상식으로 해결하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노동법에서 고득점을 받지만 저는 간신히 60점을 넘긴거같습니다. 민법 : 김동근 교수님께서 "60점만 받으실분들은 이부분 몰라도됩니다" 라고 하신거는 정말 안봤습니다. 소멸시효는 통째로 넘겼습니다. 최대한 적은 양을 공부하기위해 몰라도 된다고 하는 부분은 정말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사회보험법 : "과락만 넘기자"라는 마인드로 요약의 요약의 요약을해서 1장으로 내용을 요약 했습니다.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은 아예 안봤습니다. 저의 목표대로 48점으로 과락을 넘겼습니다. 경제학 : 저는 경제학부 졸업생으로 졸업한지는 5년이 넘었지만 어느정도 기억이 났기에 "사회보험법에서 깎인 점수를 여기서 커버하자"라는 생각으로 공부를했습니다. 76점을 받아서 저의 전략이 통했다고 생각했지만, 경영학과의 난이도를 고려해서 표준점수를 적용하여 점수가 조정된다는것을 고려 못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불합격을 할 뻔했다고 생각합니다. 1차 공부 후 느낀점 혹시 이 후기를 누군가 보게 된다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절대로 이런식으로 공부하지 마세요" 입니다. 그 이유는 갈수록 지원자가 많아지는 추세이므로 내년부터의 시험은 올해보다 더 어렵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로 시험이 출제돼서 간신히 턱걸이로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공부하실 분들은 제 후기를 참고해서 저보다 조금 더 1차 공부에 투자를 하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차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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