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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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3, 학업 병행 1차 합격 후기_준비기간 5개월_평균 83.24	등록일	2020-06-24
간략히 제 소개를 하면 저는 경영을 복수 전공하고(영어교재였어서 도움은 x) 법은 처음인 대학생이었습니다. 정확히 2020년 1월 2일부터 이패스 인강으로 수험을 시작했습니다. 3월 개강 전까지는 전업으로 준비를 하고 그 이후부터는 학업과 병행했습니다. 최종 성적은 노동법1: 84, 노동법2: 88, 민법: 92, 사회보험법: 80, 경영학: 72.21 (조정 전: 76)으로 평균 83.24로 합격했습니다. 우선 과목별 공부법, 기출 및 이패스 모의고사 관련 내용, 총평 및 강사님들께 감사인사 순으로 후기를 작성할게요. <과목별 공부법> 노동법1,2 노동법은 우선 김영호 노무사님 커리 그대로 따라가면 충분합니다. 저는 기본강의 듣고 복습으로 1회독, 따로 기본서 1회독, 문제 풀이 강의로 1회독, 문제 풀이 개인 복습 1회독, 노1은 파이널 강의 듣고 복습, 노2는 문제 풀이 요약 내용들로 마지막 복습했네요.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저기서 복습 회독 수를 줄이시면 될 것 같아요. 노무사님이 시간재고 풀라고 할 때 인강으로 듣고 있어도 따라서 같이 시간 재고 연습하면 문제 연습까지 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이제 판례위주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기본서는 2회독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노1은 의외로 개별법이 마지막에 발목을 잡을 수 있으니 정말 최소한으로 노무사님 문제풀이 내용까지는 아셔야 합니다. 민법 민법은 제가 초기에 제일 많이 걱정했는데 효자과목으로 돌아온 과목입니다. 두괄식으로 말하면이동건 교수님 커리 따라가면 고득점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법은 노베이스여서 민법 처음에 1회독때는 새벽에 잠도 안오더라고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교수님 교재들, 조문집, 보충문제들 다 공부하면 나중엔 달달 외워져요. 저는 17년도 기출은 100점도 맞아봤습니다. 근데 1회독때는 19년도 기출 40점이었거든요 ^^… 제가 공부한 방식은 아래와 같아요. 1.기본서 강의로 1회독+강의 듣고 혼자 1회독 2.기본서 혼자 복습+기본서 보충 문제를 풀면서 뒤에 교수님이 정리하신 내용에 +잘 안외워진 것, 교수님이 알려주신 별 세 개, 별 한 개 이런 걸 같이 적어 놨어요. 3.조문집 1회독차에서는 위에서 교수님이 요약해주신 내용+제가 더 옮겨 적은 내용을 조문집에 옮기면서 공부했습니다. 4.문제풀이 강의+문제풀이 보충문제에서 새로운 내용들을 또 옮겨 적으면서 조문집을 1회독 더 했습니다. 5.마지막에는 교수님 파이널을 들으면서 민법 총칙은 조문집으로 나가셔서 조문집으로 복습하고 채권파트는 따로 주신 프린트랑 조문집 비교해서 프린트에 내용 추가하면서 공부했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방법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늘 강조하시는 조문집 활용을 정말 추천합니다. 그리고 교수님 강의는 꼭 듣는게 좋아요. 허허 이러시면서 농담하시는 거나 예시들이 정말 신기할 만큼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질문도 정말 답을 잘해주세요! 민법에서 중요한 건 1회독 때는 이해 안되는 부분을 계속 파다가 질문하면 그 질문이랑 답까지 잘 기억납니다! 근데 1회독 이후부터는 시간이 없으니 지적 호기심이 생기셔도 그냥 바로 물어보세요. 민법을 과락 면할 만큼만 하는 건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과락 면할 만큼만 하기엔 위험하다고 보아요. 결과로나, 과정으로나 오히려 민법이 깔끔합니다. 한 6-70점 목표하시는 분들은 제가 공부한 것에서 회독 수 조절하시고 교수님이 이건 90점 맞겠다 하는 분만 외우세요~ 하는 내용들 안 외우시면 됩니다. 사회보험법 유선용 노무사님이 해주시는 내용을 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건, 해주신 내용은 꼭 완벽하게 하셔야 해요. 애초에 사보법이 100점 맞을 시험도 아니고 공부해도 불가능하고 전략적으로 70점 목표로 노무사님이 해주십니다. 그럼 해주시는 그대로 하세요! 개인적으로 건보나 연금 버리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안 버린 부분 다 맞추실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냥 정말 교수님이 시키시는 그대로 따라가세요! 대신 기본서에서는 교수님 말씀대로 예습을 안하는 것이 좋지만 문제풀이 때는 예습을 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다른 과목들을 꼭 시험 2주전까지는 거의 완성하신 후에 2주 전부터는 사보법을 미친듯이 반복하세요. 그렇게 반복하셔서 시험 이틀 전에는 노무사님의 파이널 자료로 각각 1회독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사실 사보법이 경영이랑 제일 걱정되었는데 그렇게 하면 시험장에서 제대로 아는 건 없는 것 같은데 신기하게 문제가 풀립니다. 경영학 저는 경영학이 아주 조금 베이스가 있었는데요, 이번 2020 노무사 1차 시험에서는 편식하지 않고 공부했느냐가 정말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경영은 기본서 강의를 듣고 그 이후로는 교재만 사서 독학했습니다. 기본서 강의 듣는 것 추천합니다! 외우는 팁 같은 것들이 의외로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는 ‘기수유의’ 가 있었죠! 그리고 경영이 방대하다 보니 경영 베이스 있는 분들도 아예 독학보다는 처음에는 도움을 받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경영은 정말 나만의 외우는 방법들을 꼭 많이 만드세요! <기출 및 이패스 모의고사> 우선 기출은 문제풀이 강의를 듣다보면 사실 기출 답이 외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을 어느정도 재고, 어느정도 감각만 읽힐 수 있도록 4-5년치 풀어보면 충분한 것 같아요. 이패스 모의고사는 다 풀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래는 제가 아직 갖고 있던 시험 전 제 기출 및 모의고사 점수에요.저는 시간도 꼭 다 모자라게 정해놓고 풀었어요~! 그렇게 하니까 그나마 실전에서 OMR 시간에 당황을 덜 하더라고요. 2017: 92/92/100/72/88 2018: 96/96/92/64/84 2019:88/92/88/84/72 이패스 2차 모의고사: 92/96/92/80/88 <총평 및 강사님들께 감사인사> 1달만에 끝났다, 2주만에 했다라는 글을 믿고 본인에게 적용하지 마세요. 일단 그런 글들은 붙은 사람들이 쓴 것이고 그렇게 해서 떨어진 분들은 더 많겠죠? 간보기로 치시는 분들은 괜찮은데 진지하게 노무사 수험 들어오시는 분들은 그렇게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그런글들을 자세히 읽어보면 케이스가 세 갈래로 나뉩니다. 첫번째로, 2차를 공부하시는 분들이거나 한번 1차를 치셨던 분들입니다. 두번째로, 경영학이나 법 전공자들이나 그 외 관련 베이스가 있으신 분 들이에요. 마지막으로 정말 노베이스로 그렇게 되신 케이스가 있는데요, 그 때 생각 해보셔야 할 것이 나는 과연 그 사람들처럼 공부시간 동안 100프로 집중해서 멘탈 안 털리고 그 기간안에 다 해낼 수 있느냐 입니다. 가능하시면 추천해요~! 나는 평범한 사람에 평범하다 싶으면 굳이 한 해에 한번 돌아오는 1차 시험으로 도박하지 마세요! 돈아깝잖아요~! 마지막으로 강사님들께 정말 감사 인사 드려요. 정말 정성들여 강의를 준비해주시고, 강의에 임해주신다는 걸 매 강의마다 느꼈습니다. 덕분에 정말 즐겁고 든든한 1차 수험생활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세요!

1차 3개월 합격 후기

운좋게 1차 합격, 2차는 실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