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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 제 29회 공인노무사 1차 후기] 큰 걱정하지 말고 말씀해 주신대로만 하면 합격입니다! 등록일 2020-05-27
안녕하세요, 저는 오프라인으로 강의 수강한 학생입니다.
그리고 비법/경제학을 복수전공한 20대 후반입니다.

제 수험생활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최소한의 시간, 최대의 효율을" 였습니다.

일과 수험생활을 병행해야했기 때문에, 그 날 배운 내용은 그 날 이해하고 넘어가자는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누누히 강조하신 것과 같이 1차 시험은 일정 기준을 넘으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저는 처음부터 목표 점수를 정하고 적절한 정도로만 공부를 했습니다.

9월부터 현강을 들었는데, 수강하는 과정에서 하고 있던 일이 바빠지고, 논문을 준비했어야 했기 때문에
들쑥날쑥하게 수업을 들었고, 2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선택과목(경제학)을 포함해서
<기본이론 1회독 - 객관식 1회독 - 파이널 1회독 / 틈틈히 필기자료와 교과서 복습> 메커니즘을 기본으로 공부했습니다.



[전반적인 공부방법]


1. 노동법1 (76점)

9월부터 11월까지 들쑥날쑥하게 현강을 들었기 때문에 2월에 문제를 풀려고 하니깐 문제가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기본이론을 처음부터 다시 들으려고 하니깐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기본이론을 생략하고 객관식을 풀면서 기출에서 자주 나오는 내용 위주로 공부를 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만 기본이론을 수강했습니다.
김영호 노무사님께서 중요하다고 이야기 해주신 부분 위주로 공부를 했고, 노무사님께서 편저하신 객관식 문제집의 문제는 전부 풀었습니다.
1차는 기술적인 부분도 많이 나오신다고 이야기 해주셔서 헷갈리는 부분은 따로 정리해서 지하철 이동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했습니다.
노동법 1은 비교적 자신이 있는 과목이었기 때문에, 객관식 문제도 1회독 후 틀린 문제 위주로 복습을 한 번만 했습니다.
노동법을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노무사님께서 파이널 강의 때 나눠주신 핵심정리집이었습니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공부했던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나눠주신 자료 위주로 부족한 부분의 기본이론을 다시 한 번 훑었습니다.
특히 시험 일주일을 앞두고는 평소에 부족했던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고 일주일 동안은 노동법을 보지 못하고,
시험 당일 시험 보기 직전에 빠르게 한 번 훑었는데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2. 노동법2 (76점)

노동법1과 동일하게 9월부터 11월까지 들쑥날쑥하게 현강을 들었습니다.
노동법1은 비교적 친숙한 내용이 많아서 이해가 쉬웠는데, 노동법2는 비교적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많았고
제가 느끼기에는 기술적인 내용이 더 많아서 암기할 것이 많게 느껴져서, 2월 말에 기본이론을 1회독 하였습니다.
2회독을 하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너무 과하게 공부하는 것 같아서 파이널정리 전까지는 따로 복습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노동법1과 동일하게 파이널강의 때 김영호 노무사님께서 나눠주신 파이널 자료를 통해서 중요부분 위주로 빠르게 훑는 식으로 마지막에 정리했습니다.
시험 당일 시험 보기 직전에 노무사님께서 주신 자료의 정리 순서에 맞춰서 정리하고 시험 보았습니다.



3. 민법 (76점)

민법은 첫 강의를 들을 때부터 이해하기 버겁다는 느낌이 커서 기본이론을 꼼꼼하게 1회독은 무조건 하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이동건 교수님께서 강의 중에 필기해주시는 내용을 꼼꼼하게 노트필기 하였습니다.
그리고 틈틈히 노트 필기와 기본이론서를 위주로 복습했습니다.
특히나 도움이 됐던 자료는 교수님께서 편저하신 민법조문집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조문집을 잘 활용해서 조문과 판례를 익히는 것이 좋은 공부법이라고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중요판례와 기본이론서에서 별표 3개와 5개로 표시해주신 내용을 따로 정리해서 조문집의 관련 부분에 붙여서 단권화 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기본이론서를 처음부터 훑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객관식 강의와 파이널강의를 듣고 정리한 내용과 조문집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민법총칙이 채권법 부분보다 훨씬 쉬웠기 때문에,
민법총칙은 무조건 다 맞겠다는 마음으로 문제를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혔고,
채권법은 쉬운 문제만이라도 다 맞겠다는 마음으로 기본내용과 조문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조문집만 가지고 가서 계약-채권법-총칙 순서로 수업 진행 순서와는 반대로 훑었습니다.
그리고 채권법 관련해서 교수님께서 정리해주신 요약자료를 활용해서 채권법에서 6문제 이상은 꼭 맞출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험을 봤습니다.


4. 사회보험법 (80점)

사회보험법은 3월 중순에 기본이론을 1회독 완강했습니다.
노동법이나 민법에 비해서 기본이론 강의수가 적고 교재의 분량도 적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다는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익숙한 법이 아니기도 하고 기술적이고 이해보다는 암기가 중요한 과목이었기 때문에,
기본이론을 들으면서 과락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래서 객관식 현강은 결석하지 않고 꼼꼼히 들으면서,
기본이론을 들으면서 유선용 노무사님께서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던 내용 위주로 핵심요약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던 내용 위주로 계속 복습하였고,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셨던 내용은 과감히 보지 않았습니다.
파이널강의 때 나눠주신 자료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암기가 중요한 과목이었고, 휘발성이 가장 큰 과목이었기 때문에, 중요부분을 계속해서 말하면서 공부하는 방식으로 학습했습니다.
하루에 30분 정도씩 동생이, 제가 표시한 중요부분을 위주로 퀴즈를 내줬던 것 역시 큰 도움이었습니다.
계속 복기하는 공부방법이 제게는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시험 전에는 외운내용이 올바른지를 확인하는 정도로 정리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5. 경제학 (76점)

학부 때 경제학을 복수전공했기 때문에, 큰 고민없이 경제학을 선택과목으로 택했습니다.
경제학에 능통하지 못했고 기본이론을 안다고 문제를 잘 풀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실제로 기출문제를 푸는 단계에서 문제가 잘 풀리지 않아서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박지훈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공인노무사 경제학 10개년 기출을 통해서 우리 시험에서의 경제학의 기출경향을 먼저 파악하고
기출이 많이 된 순서대로 주제를 먼저 정리하고 중요한 내용을 위주로 기본이론을 학습했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중요하지 않다고 한 내용과 잘 기출되지 않은 부분은 과감히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중요내용은 기본이론을 들으면서 필기한 내용과 교과서 위주로 핵심요약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객관식 강의를 들으면서, 학습한 기본이론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해서 푸는지를 계속해서 익히고 복기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전문자격시험에서 출제된 문제는 생략하고,
노무사 기출을 위주로 2-3회독 반복하면서 문제를 푸는 메커니즘을 익혔습니다.
사실, 시험 직전까지 경제학은 과락만 면하자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었는데,
교수님께서 정리해서 올려주신 기출에 비해서 문제가 쉬워서 바로 바로 정답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2020년 공인노무사 시험에 대한 솔직한 느낌]

1. 노동법1과 노동법2는 기술적인 내용이 많이 출제됐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동차를 준비하고 있어서 판례 위주로 공부를 했는데, 아무래도 1차는 내용이해보다는 암기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기본이론을 1회독 이상 했다면 어렵지 않게 득점을 할 정도의 난이도였다고 느꼈습니다.

2. 민법은 굉장히 쉽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제가 걱정했던 채권법 부분이 크게 어렵지 않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3. 사회보험법은 제가 과감하게 패스했던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되어서 처음엔 당황했지만,
내가 열심히 공부한 부분만 다 맞춰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습니다.

4. 공부하는 동안 경제학 기출 1문제당 최소 2-3분 정도가 소요돼서, 빨리 풀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다행히 올해 경제학은 굉장히 쉬운 편이었다고 느꼈고, 과락을 면하자는 마음으로 시간이 30초 이상 걸릴 것 같은 문제나 잘 모르겠는 문제는 일단 넘기고,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 10문제를 먼저 풀고, 안 푼 문제들로 돌아가서 다시 풀었습니다.




** 팁이라면 팁! **

- 저의 경우에 시험을 보기 전에 크게 긴장하는 편이 아니라, 시험장까지 기분 좋게 갔는데
시험장에 입장해서 기본 인적 사항을 마킹하고 이후부터 갑자기 배가 아파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다행히 시험시작하고 1시간 후에 가라앉기는 했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약을 챙겨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물이나 음료는 마실 수 있었습니다.)

- 에어컨을 틀지 않고 교실 양쪽 문과 창문을 다 열어둬서 다소 시험장소 분위기를 어수선했습니다.
평소에 어느 정도의 소음이 있는 곳에서 실전처럼 시험 보는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자신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득점을 보장하는 시험보는 순서를 미리 구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노동법1, 2가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었고 경제학이 가장 자신이 없었고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해서,
노동법1 -> 노동법2 -> 사회보험법 -> 민법 -> 경제학 의 순서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 완벽하게 푸는 것보다는 안전하게 기준을 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번의 모의고사를 통해서 125문제 마킹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통4과목을 모두 풀고 마킹하는데 최대 90분까지 쓰겠다고 계획하고,
경제학에 최소 35분은 할당하겠다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습니다. 시간 배분 매우 중요하고, 시험 종료 10분 전까지 마킹을 안했다면,
풀던 문제에서 손을 떼고 마킹 무조건 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같은 시험 장소에서 시험을 보시던 다른 수험생 한 분은 시간이 없어서 문제를 다 풀고도 마킹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 처음부터 정확한 답을 찍고 2번 풀 시간은 없다는 생각으로 시험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125분은 짧습니다. 아는 문제만 정확하게 맞춘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고 마킹해야 겨우 시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특히 경제학을 선택과목으로 한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 마지막으로, 영화 <기생충>에서 기우가 말했던 것처럼 "시험은 기세"입니다. 모르는 문제가 있다고 해서 당황하지 않고 치고 나가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시험이었습니다. 모르는 몇 문제를 틀려도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시험이었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몰라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패스노무사 선생님들의 수업과 <전략과 기세>를 가지고 임한다면 분명히 어렵지 않게 좋은 결과 이루실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공부하고 기분 좋게 합격결과 얻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2차도 이패스노무사와 즐겁게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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