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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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차시험 합격후기 및 수강후기	등록일	2020-05-25
1월말부터 1차시험 준비 시작한 전업생입니다. 원점수 기준 평균점수 81점 정도로 안정적인 합격권이네요.(마킹확인은 시험장에서 5번이나 했기 때문에 변동없을듯 ㅋㅋ) 합격후기는 총 세 파트로 나눠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1) 공부법 2) 시험후기 3) 수강후기 1)공부법 하루에 평균적으로 6시간정도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노동법 과목당 1주일, 민법 2주, 경영 1주일 사보법 5일동안 인강들으면서 총 두달반만에 1회독했습니다. 이 기간동안에 교재 3번봤고요(당일 두번 다음날 전날꺼 한번씩 복습). 3월 중순부터 문제풀이 인강이 개강해서 문제풀이 강의 들으면서 동시에 기본서 2회독에 들어갔어요. 기본서 2회독은 노동법 각각 1주일 정도씩 걸렸고, 민법도 일주일정도 걸렸던듯. 경영학은 6일, 사보법 4일걸렸고, 문제풀이 인강은 하루 한 세트(3강의)씩 나오는데로 들었어요. 4월 초가 되자 기본서 2회독이 끝났고, 3회독 하기에는 실효성을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 막상 문제풀어보니까 문제풀이가 중요하지 기본서를 여러번 읽어봤자 가성비가 안나올것 같더라구요(1차기준) 그래서 노동법 복습겸 2차 예습할겸 gs0기를 추가 결제해서 수강을 시작했어요. 그래서 4월 초부터는 gs0기+문제풀이 강의 병행으로 3주동안 공부를 했습니다. 5월들어오면서 gs0기를 다 들었는데 슬럼프가 찾아와서 열흘정도 공부 별로 안했어요. 하루에 3시간정도 했나... 그냥 문제풀이 강의만 꾸역꾸역 했습니다 ㅠㅠㅠ 원래 이 기간에 경조까지 보는게 계획이었는데..ㅠㅠ 무튼 그러다 다시 정신 차려보니 5월 2주차였고 경조 gs0기를 보기엔 시험이 얼마 안남았을 때라서 1차에 매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 민법 사보법 기본강의할때 풀었던 문제들 쭉 다시 풀어봤어요. 이게 3일쯤 걸렸고, 그쯤에 문제풀이강의가 종강했어요. 그리고 나서 문제풀이 교재를 다시 1번문제부터 끝까지 풀면서 틀린거 체크하면서 풀었습니다.여기에 5일걸렸어요(노동법 각 하루 민법2일, 경영 하루, 사보법은 조금씩 나눠서 4일). 그리고 기본서 틀린문제들이랑 문제풀이 틀린 문제들 다시 하루만에 재복습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6일전(5/17)부터 기출문제+사설모의고사 돌리기 시작했어요. 하루에 3개씩 3일만에 끝내는게 목표였는데 공부의욕 안생겨서 4일걸렸네요. 기출 5개는 틀린문제 다시 한 번씩 풀고 또 틀린거 체크해놨고, 나머지 4개는 틀린거 다시 풀어봐야했는데 사실 이대로 시험보러가도 합격할것같단 마음에 그냥...결국 다시 안풀었네요 ㅋㅋㅋ 시험 전날에는 공부1분도 안하고 그냥 컨디션조절이라는 이름 하에 놀고먹고 쉬다가 일찍잤습니다. 고사장이 집에서 1시간 30분거리에 있어서요ㅠㅠ 시험당일날 아침에 전철타고 고사장으로 가는 길에 기출 틀린거 보려고 했는데 틀린문제 체크해놓은걸 집에 두고와서 ㅋㅋㅋㅋㅋ결국 가는길에도 공부 하나도 안했습니다.... 고사장 도착해서도 딱히... 2) 시험후기 노동법: 저는 84점, 92점 받았습니다. 둘 다 평소보단 약간 높은 난이도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처음보는 생소한 판례나 지문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정답을 고르기에 막 어려운 지문들이 섞여있는 문제는 많지 않았고, 쉬운 문제들도 많아서 합격당락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다만, 저 포함 많은 분들이 노동법에서 고득점을 받고, 다른과목에서 과락을 면해서 합격하고자 하는 전략을 짜신분들 중에 몇몇분은 피를 보실 수도 있었겠다 싶네요. 아무튼 제가 생각하는 노동법 난이도는 각각 중~중상입니다. 민법: 84점 받았습니다. 민법 또한 처음보는 판례들이 많아서 체감난이도가 높았을것 같아요. 하지만 정답을 고르기에 어려운 문제들이 많지는 않아서 공부 정도껏 하신 분들은 50~60점 이상은 받았을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난이도는 노동법과 마찬가지로 중~중상입니다. 사회보험법: 72점 받았습니다. 원래부터 고득점 목표로 공부한게 아니어서 모르는문제 꽤 됐습니다. 그래서 난이도 평가가 무의미한것 같아요...ㅠㅠ 그냥 무난무난했던것 같네요. 경영학: 원점수 80점받았습니다. 어려웠다는 분들이 많아서 사실 의아했습니다. 물론 몇 문제는 처음보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1원칙이 무엇인지 묻는 그런거...?) 근데 원래 경영학에서 그런 불의타는 몇개씩 나오는게 관습이었고, 그밖의 나머지 문제들은 기출되었던 문제들 또는 예상가능했던 문제들이더라구요. 난이도는 평이했던것 같습니다. 3) 수강 후기 노동법: 김영호 노무사님의 강의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교재 구성도 너무 잘 해주시는것 같구요. 노동법 공부가 제일 재밌었고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었습니다. 김영호 노무사님 최고! 민법: 이동건 강사님의 강의도 재미있었습니다. 특유의 말투가 공부하면서 생각이 너무너무 나요 ㅋㅋㅋ 근데 민법 특성때문인지 기본강의 1회독하고나서 문제풀이 바로 들어갔을 때 기억이 거의 안나더라고요...말이 1회독이지 책은 3번본거였는데(당일 2번, 다음날 1번씩 읽었어요) 그래도 문제풀이강의도 듣고, 다시 기본서 2회독하니까 좋았습니다. 특히 문제풀이 강의가좋았어요! 강사님께서 말씀하셨던, 문제풀이인강때 유인물이 진짜 알짜배기 ㅎㅎ 기본서로 이론을 이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합격을 위해서는 이론이 아니라 문제가 어떤식으로 출제되는지 아는것이 중요한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문제 많이 푸는거 추천해요. 사회보험법: 제일 재미없던 과목. 제일 공부하기 싫었던 과목. 가장 열심히 하지 않았던 과목입니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고 과락만 면하자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강의도 몇가지 포인트 집어주시는게 있긴했지만, 대부분이 교재를 읽어주는게 대부분이었구요. 문제풀이강의도 마찬가지... 다른 사이트 사보법 강의 후기보면 2글자로 줄여서 외우는거 많다고 하던데 유선용노무사님은 그런게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강의 있는거 다 듣고, 문제도 여러번 풀고 하니까 과락은 절대 안당할 점수가 나오더라구요! 끝까지 불안한 과목이기는 했지만 합격했으니 됐습니다. 경영학: 이패스에서 말이 가장 많은 과목같네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강사님 강의력때문에 안듣거나 갈아타는 사람들도 많다고 했고요. 사실 저도 그런 후기를 먼저 보기도 했고, 강사님 강의 중간중간 발음이 뭉게지거나 약간 대충대충 하는 느낌도 있고, 교재나 유인물에도 오타나 오류가 종종 있어서 준비를 덜 하는것 같다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패스에서 경영학 한거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했을겁니다. 어차피 1차는 평균60점만 넘기면 되는거고, 괜히 열내서 공부할 필요가 없는것같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김동주강사님의 말도안되는 암기법이(아민전자, 허참설지위구성원지위능력, 폐장일비공다분 등등)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래 경영학에 대한 관심도 있었고(그러나 노베이스) 그래서그런지 재밌게 강의 수강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학부출신이라 괜히 더 친근한 동네형느낌도 났어요 ㅋㅋㅋ 가성비를 따지는 저로서는 아주 좋은 강의였습니다. 총설: 주변에 만약 노무사 준비를 한다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이패스를 강력히 추천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할인혜택도 있고, 기본적으로 금액도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 저렴한것이 장점이지요. 하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충분히 거뜬히 합격시켜줄 수 있는 강의들입니다. 어차피 같은 결과 얻을거 가성비 좋은 이패스를 선택한게 좋잖아요? 사실 수험 시작할 때 금전적으로 여유치 않아서 이패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쥐띠 이벤트) 후회없습니다. 이제 2차 준비 슬슬해야겠네요. 제 목표는 내년 합격입니다. 그럼 화이팅! *ps)열심히 썻는데 이벤트 당첨되면 좋겠습니다...ㅎㅎ

1차 보고왔어요.

노무사 1차 시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