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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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차시험 후기입니다! (경제선택)	등록일	2020-05-25
1월부터 본격적으로 이패스 1차 인터넷 All full package로 시험을 준비한 학생입니다. 전까지 엄청 길고 주저리주저리 공부방법들을 복기하면서 적었었는데 그만 날아가버려서...ㅠ 이번에는 쫌 짧고 컴팩트하게 시험후기 중심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일단 모든 과목들 공통적으로 이패스 노무사같은 경우 모든 과목 교수님들, 그리고 강의가 좋은것은 당연했지만 무엇보다 '교재'가 정말 다 좋았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교재를 기본으로 하되, 결국 제가 따로 정리하고 최종적으로 하나로 컴팩트하게 단권화 하여 공부하고는 합니다. 이런 작업들이 유효하고 최종에가서 효율적이게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가장 근본이되는 기본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5과목 모두 교재가 너무 좋았고 레이아웃도 너무 깔끔하고 가독성도 좋아서 너 기쁜 마음으로 빠르게 정리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 노동법 : (노1:96점 / 노2:92점) 기출문제를 정말 많이 풀어보고 나름대로 세세한 부분들까지 많이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모의고사와 시험은 달랐습니다. 아무리 예비과정에서는 쉽게 풀었던 문제들도 시험장에서 마주했을때 약간이라도 고민이 되고, 시간이 더 걸리고는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김영호 노무사님의 세세한 강의와 탄탄한 교재덕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최종적으로 법조문, 시행령, 시행규칙, 판례를 함께 정리해주신 부분이 너무도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민법 : 88점 민법은 정말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마음으로 보고 또보고 여러번 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범위가 너무 넓어 어렵게 내려면 정말 작정하고 어렵게 나올수 있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시험장에서는 체감난이도가 1.5배라 생각하고 그만큼 더 빡세게 준비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준비가 가능한건 이동건 교수님의 강의와 기본서 덕분이었습니다. 다른 강의들과는 달리 민법같은 경우 기본강의를 2번정도 돌려보았고,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당시에는 시간이 좀 더 걸렸더라도 이 방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딱딱하고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는 조문도, 여러번 수업을 듣다보면 아 그게 ~~판례이고, 어떠어떠한 설명을 해주셨었지! 하고는 떠올라 문제를 빠르게 풀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객관식정의에서 제공해주신 최근 3개년 자격시험 민법 기출문제와 그 풀이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사회보험법 : 80점 사회보험법은 70-80점 받을정도로만 딱 컴팩트하게 공부하자고 하신 유선용 노무사님의 뜻을 열심히 따랐습니다. 확실히 나올것 같은 부분은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소위말해 가성비가 떨어지는 부분은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그리고 늘 해주시던 이야기 '내가 보면서 생전 처음보는 문제는 아무리 공부했던 누구라도 틀린다!'라고 하시던 말씀을 시험장에서 떠올리며 멘탈甲의 마음가짐으로 시간에 쫓기지 않고 문제를 탁탁 풀어나갔고,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딱 유선용 노무사님이 시키는만큼, 요구하시는만큼만 믿고 따라가면 절대 섭섭하지 않은 결과 얻을수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 경제학 : 80점 저는 경제학과 학생이기에 다른 과목들에비해 경제학에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보 불구하고 시험마다 경제학 문제들의 특징이 다르고 어떤 부분을 중시해야 하는지가 다 다르기 때문에, 박지훈 교수님의 기본이론 강의는 정말 열심히 듣고, 따로 노트를 정리해 단권화도 했습니다. 박지훈 교수님도 수강생들이 어느정도 경제적 지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나오는 문제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수업을 해주셨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이론 강의만 1번정도 수강하고, 저는 경제학 객관식강의는 따로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수업시간에 제시해주신 10년간 노무사 경제학 기출문제와 단권화 노트만 여러번 돌려보았습니다. 이토록 초가성비의 효율적 투입대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던건 박지훈 교수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차 합격 수기

1차 시험보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