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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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차 후기	등록일	2020-05-24
이패스 1차 인강 종합반 수강했습니다. 1월부터 공부시작했고 학교와 병행했습니다. 2차는 따로 준비안했고 1차만 준비했습니다. 1,2월은 인강만 들었고 3월부터 문제풀이 하면서 공부했구요. 평균 79점으로 합격했습니다. 1.노동법 (노1 80, 노2 84) 노동법은 김영호 기본개념 강의 다 들었고 문풀강의 까지 들었습니다. 문풀강의는 모두 다 듣지는 않았고 교재에서 모르는 부분만 골라서 들었습니다. 파이널리뷰는 시간 부족해서 안들었습니다. 실질적으로 한 공부는 인강들으면서 개념 복습 + 개념 인강 다듣고 혼자 1회독 + 객관식 문제 풀이 + 오답체크하면서 복습 이런식으로 한 것 같습니다. 노1이 부속법이 꽤 나오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막판에 다른 과목에 투자하느라고 부속법 못봐서 틀린 부분이 꽤 있네요 ㅠ 막판에는 부속법을 보는게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노2는 노1에 비해 난이도가 쉬웠고 만점방지용 문제 빼고는 기존 기출들과 평이했던 것 같습니다. 김영호 노무사님 강의 좋았던게 1차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판례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이해에도 큰 도움 됐고, 또 요새 트렌드가 판례에서 많이 나오는 트렌드라서 시험 대비에도 적합했던 것 같습니다. 2.민법 (72점) 역시 가장 어려운 과목답게 공부는 가장 많이 했는데 성적은 가장 낮게 나왔습니다 ㅠ 민법은 개념강의만 해도 60강 정도 돼서 일단 개념강의만 먼저 들었고 개념강의 끝내고 혼자 책 읽으면서 3,4번 정도 반복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해도 완벽하게 잡히진 않더라구요 ㅠ 해도해도 뭔가 비어있는 느낌이고... 객관식 기출 풀면서 오답 정리는 어느정도 했는데 새로운 판례가 나오거나 문제를 조금만 꼬아서 내도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시험에서도 알던 판례인데 선지를 잘 못 이해해서 틀린 부분도 꽤 있었네요..ㅠ 사실 민법은 난이도가 다른 과목에 비해 높으니 60점 정도를 목표로 공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야 불안해서 시간을 많이투자했지만 효율은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ㅠ 3. 사보법 (76점) 마지막까지 정말 걱정 많이 했습니다...ㅠ 다른과목은 어느정도 준비를 했지만 사보법은 사실상 시험 3주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딱 60점만 맞자는 생각으로 준비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나왔습니다. 일단 연금이랑 건강보험은 제끼셔도 될 듯 합니다. 저도 공부 하나도 안하고 기출에서 눈에 익던 지문만 골랐는데 5문제 중 2문제 맞췄네요. 기본개념 인강 양이 얼마 안되지만 이해에 도움이 꽤 되니까 기본개념인강을 미리 들어놓고, 시험 2주 혹은 3주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보법은 확실히 외워야할게 많아서 더 미리하면 오히려 비효율적입니다. 시험 3주전부터 기출 풀어보면서 어떤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파악하고 기출에 나오는 선지, 개념만 완벽히 외워도 최소 60점 이상은 확보할 듯 합니다. 사보법이 오히려 시간 투자대비 고효율 과목이니 3주전에만 열심히 하면 좋은 성과 있을 듯 합니다. 4. 경영학개론 (84점) 문제 푸는데 너무 어려워서 망했다.. 과락이다.. 싶었는데 찍은게 많이 맞았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경영학개론은 사실 나오는 범위가 너무나도 넓고 애매해서 많은 시간 투자하는게 비효율적입니다. 어차피 고득점 받아도 표점으로 조정되고, 난이도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른과목에 비해) 기본개념 인강은 양이 얼마 안되니 미리 들어서 기본 개념만 대충 파악하고 역시 시험 4주~3주전부터 기출풀이 위주로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은 시험이다

2020년 노무사1차 후기